알러지 때문에 죽다 살아났습니다..+_+


현대인들 중 많은 분들이..알러지 증상을 겪고 계실겁니다..
저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어린시절에 소아 천식으로 시작한 화려한 병명은..
뇌수막염을 거쳐..+_+';;;;;;;
집먼지/집진드기 관련 알러지라는..
아주 평범하면서도..흔하게 발병할 수 있는 그런 몸입니다..
즉..쓸데없이 민감하다는거죠..안어울리게..

둔하게 생겨놓구선..
먼지 이런데 민감한거보면..
남들이 안믿을거 아닙니까..ㅎㅎ


원래 먼지 ..이쪽 이외에는 그다지 알러지 증상이 없었는데..
몇년전부터 음식에 관해서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음식이라기보다..
조금 상했다거나..상할기미가 보인다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음식에 바로 반응해버리는거죠..ㅠㅠ

보통 음식 먹은 뒤 한시간이 지나면 발작을 일으킵니다..
대충 위에 들어가 있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도 아침먹고 출근을 하는데..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코가 막히고..
호흡이 가빠오는 겁니다..+_+;;
어찌..회사엔 도착했는데,
그때부터 증상이 정말 심각해지는겁니다..

일단..눈이..무슨 어린아이들 쌈박질 한 뒤의 몰골처럼..띵띵 부어버리고..
코는 호흡이 불가할 정도로 꽉 막혀버리고..
기도가 좁아졌는지..숨도 잘 안쉬어지더군요..

급한 마음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래저래한다..응급조치 없겠냐고..
이친구..너무 고맙더군요..전화를 걸어줬어요..@@
제가 말도 못하고 웅얼거리니..얼른 병원가서 주사 맞으라고 하더군요..
고마운 내 친구..~
근데..그 시간이 8시반..ㅠㅠ
응급실 말고 연 병원이 없을 시간이라..
한시간을 더 앓다가..
겨우 주사맞고 왔습니다..
이제야 앞이 좀 보이고..그러네요..

작년엔 생새우 하나 먹고 탈났었는데..
오늘은..
호박/빵/우유(코코아)..그리고 비염 약..뿐이 먹은게 없는데 말이죠..

ㅠㅠ....

완전히..아침에 회사사람들 다 놀라고..
얼굴 사진 찍어놓았는데..지금보니 완전..장난아니군요..ㅠㅠ;;
도저히 공개는 못할..+_+;;;


알러지 조심해야겠습니다..정말..ㅠㅠ




괴물같습니다..ㅠㅠ

by Andrea | 2007/09/10 14:32 | 잡다한 것..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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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혜영양 at 2007/09/10 15:42
요즘들어 병원을 자주 댕기시는군요.
건강하셔야합니다. ^^

지금은 괜찮으시간요? ^^;;
Commented by Andrea at 2007/09/10 16:17
병원이 절 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_-a

이제 사람 눈 처럼 보이네요..ㅎㅎ

아무생각없이 찍어본 사진은..좌절입니다..ㅠㅠ
Commented by kaide at 2007/09/10 21:48
사진 좀 올려봐~~ (도주)
Commented by Andrea at 2007/09/11 01:45
사진..-_- 올릴까 고민하다 참고있다니깐..
내가 내 얼굴이 아니야..ㅋㅋ
Commented by nichtsein at 2007/09/11 11:36
어..그러면 너인줄 못 알아보겠네..어여 올려..
Commented by Andrea at 2007/09/11 11:52
야..-_-;;
진짜 올린다..-_-;;
Commented by 혜영양 at 2007/09/11 11:59
올려주세요. +_+

두눈 크게 뜨고 기다리겠습니다? 엄훠~ >.<
Commented by Andrea at 2007/09/12 10:57
-_-이미 싸이O드에 살짝 올려보았습니다ㅠㅠ
Commented by 혜영양 at 2007/09/12 11:04
주니님인줄 몰라보겠습니다? ;ㅁ;
많이 부었군요. 덜덜덜~
Commented by Andrea at 2007/09/12 11:4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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