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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물이 그 주인을 만나 얼굴이 붉어졌다

- 바이런 -

지난 주말 신부님이 강론시간에 해주신 말씀..
신부님은
물이 술을 만나 얼굴이 붉어졌다..라고 하셨는데
누군가의 제보로..원문은 위와 같다는 걸 알게되었다..
어찌되었든..둘 다..너무도 멋진 말이다..

삼위일체
..가나안의 기적을 설명하라는 신학대학의 시험문제에서
고뇌에 사색을 끝내고 바이런이 내린 답..
열마디 말보다..한권의 책보다..
더 마음에 와 닿는 단 한문장..



나는 언제쯤 이런..느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내 삶에서 이런 깨달음은 언제쯤..

by Andrea | 2009/06/19 11:12 | 생각중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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