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성당생활종료

11년 만의 여유 시간..

2000년 1월 중순에
성당 전례단에 들어간 이후로..
2010년까지 11년 동안..
특별한 일or약속 없으면..
늘 이시간에는 성당에서 회합하고
아이들과 저녁먹고..2차로 간단하게 반주..(로 시작해서 거창해지기도..)
11년 동안의 일과였는데..

밑에 친구들을 위해 비켜준다는 미명하에
식구들의 간절한 바램인..
탈단을 하고 나니..

할게 없다

-_-

11년동안 이 시간에는 늘 동네 성당 사람들과 있었더니
이젠 이 시간에 볼 사람도 없다..ㅋㅋ

인간 관계가 극도로 좁아져버린 모양..

친구들은 이미 나이들어서..다들 자기 살기 바쁘고..
혼자서 무언갈 하는 법을 익혀야 할텐데..



여유 시간인데
할 게 없다



뭘 하지..

by Andrea | 2011/01/09 19:48 | 생각중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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